마틴루터1 루터의 종교개혁과 영화 루터(양심의 자유, 권위 재정의, 내면 각성) 권위 있는 사람의 말이라면 무조건 옳을까요? 저는 예전에 지인에게 이런 얘길 들은 경험이 있습니다. 유명하다는 투자 전문가의 조언을 따라 주식에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본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누군가의 직함이나 경력이 아니라 그 사람이 제시하는 근거와 논리를 따져봐야 한다는 걸요. 16세기 유럽에서도 비슷한 질문을 던진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마틴 루터(Martin Luther)입니다.면죄부 판매와 교회의 타락중세 유럽은 교황청의 권위가 절대적이던 시대였습니다. 교황의 말은 곧 신의 뜻으로 받아들여졌고, 개인의 판단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16세기 초, 교회는 면죄부(indulgence)라는 것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면죄부란 죄를 용서받는 대가로 교회에 돈을 내면 .. 2026. 3. 1. 이전 1 다음